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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스나이더와 제프 르미어의 「AD After Death」 발표 3

마커스 2년 전 추천 6 조회수 1,047

...가 난 지는 조금 되었지요. 하지만 국내에 이 소식이 아직 소개되지 않은 것 같아 옮겨봅니다.

출처: 이미지 코믹스

AD After Death 표지. 출처: 이미지 코믹스

죽음에 대한 치료제를 찾았다면 어떨까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스콧 스나이더 (위치스, 배트맨) 과 작화가 제프 르미어 (트릴리엄, 스윗 투스) 가 2015년 11월부터 이미지 코믹스에서 AD: After Death라는 작품을 내게 되었습니다.

AD: After Death는 죽음이라는 질병이 치료된 근미래, 그 뒤에는 무엇이 벌어지는가에 대한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제프 르미어 본인에 따르면,

AD는 제가 직접 쓰지 않은 장편으로서는 처음이 될 겁니다. 이런 일은 스콧 (스나이더) 처럼 제가 존경하고 신뢰하는 작가와 함께가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마침 제가 운이 좋게도 업계 최고의 작가와 최고의 친구이기도 합니다.
스콧이랑 저는 한동안 같이 작품을 내고 싶었는데, 그럴만한 작품을 기다리고만 있었을 뿐이에요. 그런데 스콧이 제게 AD에 대해 이야기를 해 줬고,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이거다라는 감이 팍 오더군요.
AD는 깊은 인간미를 띄는 현실적인 SF입니다. 또한 우리 둘이 작가로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최선을 다하고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영역을 다뤄보게 될 작품이지요. 이런 새로운 세계를 탐험해볼 기회에 스콧 스나이더만한 동료가 없을 것 같네요.

스나이더의 설명에 의하면 AD는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이야기이며, 인간의 필멸성에 대한 개인적인 공포와 환상을 다루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스나이더의 말에 따르면,

나이를 먹어가며 아이들이 너무나도 빨리 커가는 모습을 보자면, 문득 어느날 밤에는 정말 공포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모든게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말이에요.
그렇다면 만일 죽음이 없었다면 어떨까요? 질병처럼 치료할 수 있다면요. 여러번의 삶을 살 수 있고, 그 삶들에 있어서 여러 선택을 해볼 수 있고, 시간이 다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요? 주변인들에게 작별인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면 어떨까요? 이러한 질문들이 AD의 주제적인 이야기들입니다. 저와 제프는 아버지이자 친구이자 작가로서 이런 질문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바로 이 책이야말로 우리가 같이 해야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프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화가 중 한 명이고, 이 지구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한 데다가, 운좋게도 모든 면에 있어서 이 책에 가장 맞는 적임자에요. 제프가 같이 이 책을 쓰기로 해서 정말 영광이고 기대됩니다. 특별한 작품이 될 거에요. 여러분들에게 이 책을 보여주기가 정말 기대되네요.

(이미지 코믹스의 출판인인 에릭 스티븐슨의 말은 생략하겠습니다)

AD: After Death는 2015년 11월에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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